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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반

당신의 쉼표 안녕하신가요

2017년 5월 27일 안식일 오후 어린이반 활동

참석자: 김수하 김나희 오유정 오건 곽예찬 표지연 홍정현 정성민 (8명)



점점 날씨가 좋아진 요즘, 안에만 있지 않고 바깥으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함께한 활동은 [당신의 쉼표 안녕하신가요]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함께 하는 생수나누기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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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울에서 이 사역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들의 사역에 동참하고자 시작하게되었습니다.
한 개신교 목사님의 책을 읽고 사람들에게 나누면서 살고 싶다고 결심하고,
안식일에 사람들에게 생수를 나눠주며, 진정한 쉼의 날에, 진정한 쉼을 나눠주는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매주 안식일이 되면 청량리 역에나가서 “당신의 쉼표 안녕하신가요” 스티커가 붙은 생수를 나눠 주는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도 꼭 동참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흔쾌히 이 프로젝트에 저희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아이들과 함께 안식일 오후 교회 바깥으로 나갔습니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터미널에 갔습니다.
쭈볏쭈볏 아이들도 있고 신나서 다니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냥 물을 안 받으시고 피해가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대부분은 더운 여름에 버스 오기를 힘들게 기다리시던 분들에게 물을 나눠드리니
다들 너무 고맙다며 물을 받으셨습니다.


왜 물을 주냐고,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셔서 바들말에 재림교회에서 나왔구요, 오늘 저희가 나눠드리고 싶어서 나눈다고 했더니, 또 한번 감사의 인사를 하시곤 하셨습니다.



터미널을 한바뀌 돌 고 좀더 사람이 있을 것 같은 화랑공원으로 갔습니다.


많지는 않았지만 정자에서 쉬시는 어른들이 계셔서 나눠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희도 마무리 하고 공원에 왔으니, 공원에서 실컷 놀면서 안식일 오후를 보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안식일에 나눔이라고 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고,
많은 사람들과도 접촉하며 직접 광혜원 사람들을 만나서 또 좋았습니다.

꾸준히 안식일마다 이 사역이 지속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목이 마른 그 갈증 뿐만 아니라 영적인 갈증도 해결해드릴 수 있는 안식일의 기쁨과 하나님이 사람도 나누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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