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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소그룹

20장 십자가를 높임




2017년 3월 21일 화요일


참석자: 정성민, 홍정현, 최병생, 박희랑, 최정로 (5명)


찾아가는 소그룹, 오늘은 첫번째 시간으로 최병생 장로님댁에 모였습니다.


오늘 함께한 말씀은 사도행적 20장 "십자가를 높임" 입니다.


다 모이지 못해 아쉽긴 했지만, 말씀을 통하여 뜨거움을 함께 느꼈습니다.

사도바울은 안디옥에서 목회사업에 시간을 보낸 후에 또 다시 선교여행을 떠날 것을 제안했습니다.

1차 선교여행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도 아니었는데, 그 여행을 다시 떠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바울과 바나바가 다른팀으로 나갔습니다.

바울은 실라와 디모데, 바나바는 마가와 함께였습니다.


디모데를 보면 참으로 바울과 호흡이 잘 맞는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열정이 넘치는 사도바울에게 충성과 끈기가 넘치는 디모데는 너무 좋은 조력자였습니다.

디모데는 어릴때부터 가정에서 영적 훈련과 교육을 받았습니다. 훌륭한 교육에 힘입어 후이 이렇게 바울과 함께 훌륭한 사역을 해낸것입니다.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그들이 또다시 전도여행을 시작하면서 그들이 앞세운 것은 단 하나, 십자가였습니다.

십자가를 전하고, 십자가를 높이며, 십자가를 위해 살고, 십자가를 위해 죽는, 그런 사역이었습니다.


우리의 삶과 우리의 사역이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 능력을 허락하셨고, 확실한 진리또한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을 사용하기를 거절한다면, 그리고 그 진리를 우리만 가지고 있다면 오늘 말씀처럼 아무 효능을 갖지 못하고 잃어버리게 된다 하였습니다.

내게 주신 은사와 진리를 나누는 저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의 화려하고 멋진 그런 장소가 아니라, 십자가 옆에서 무릎 꿇는 그 곳이 바로 최고의 장소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사는 이곳이, 우리 가는 모든 곳이 오늘 말씀에서 이야기하는 최고의 장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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