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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지구 청년연합

핵소고지

2017 2 22 수요일

참석자: 정성민 홍정현 최병생 박희랑 최정로 최미수 손현구 황현수 (8)




오늘은 문화의 ! 다함께 진천 메가박스에 왔습니다.

오늘 함께한 영화는 재림교인 데스몬드 도스의 이야기로 만들어진핵소고지였습니다.





함께 영화를   투섬플레이스에 모여서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가장 기억나는 장면은?




소총 훈련이 시작되었을때, 도스는 총을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상관들에게 불려가 대화를 하는 장면이었는데, 그가 정확히 이야기합니다.

양심적인 집총거부와 함께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이기 때문에 안식일에 훈련을 받을 없다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당당하게 자신의 신념을 밝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Help me get one more” "한명이라도 살릴 있도록 도와주세요" 라고 계속 외치면서 치료를 하고, 한명씩 줄에 묶어서 언덕 아래로 내려보내는 모습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모두가 언덕 아래로 다시 후퇴해야 하는 상황에 아직도 죽지 않고 부상당한 상태로 남아있는 전우들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음성을 들려주세요 라고 기도 하는 순간, 연기 너머로 살려달라고 하는 전우들의 소리를 듣자마자 고민하지 않고 다시 연기 속으로 뛰어들어가는 장면이 기억납니다.




다시 공격명령이 떨어졌는데 아직도 움직이지 않는 부대를 향해 상관들이 명령에 따라 움직이지 않냐고 하자, 안식일이기에 도스가 기도가 끝날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라고 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그가 집총거부를 하면서 입대를 하고 전쟁에 참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부분이 너무 약하게 드러났다는게 아쉬웠습니다.


그와 그의 가족의 배경이 재림교인이라고 하는 것이 너무 약하게 드러났는데, 아무래도 상업적이고 대중적인 영화를 만들기 위해 축소된 부분이었던 같습니다.


배경들이 많이 생략되다보니 전체적인 스토리의 전개도 아쉬웠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평점

그래서 오늘 우리들 나름대로의 평점은 5 만점 4.25 였습니다.

전쟁영화였기 때문에 잔인한 장면이 많긴 했지만, 2시간이 넘는 영화를 시간 가는줄 모르게 몰입해서 보게되었던 좋은 영화였고, 무엇보다 재림교인의 이야기로 만든 영화였기 때문에 감동적이었습니다.




영화관 안에서의 대부분의 반응은 도스의 신념을 위한 그의 선택과 행동들에 대해서 군대에서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시작했을 때도 어떻게 총도 없이 저렇게 75명을 구할 있냐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도스와 당신 실제 인물들이 나와 인터뷰 하는 것을 보면서 다시 말도 안된다고 깜짝 놀라는 반응이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일처럼, 너무나도 기적같은 일을 해낸 그의 신념과 헌신에 사람들 모두 감동을 받았던 것입니다.






재림교인인 우리도 도스와 같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과 신념을 굳게가지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영화도 정말 흥행해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재림교회에 대한 오해들도 많이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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