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린이반

영생을 주는 약



2017년 3월 11일 오전 유년반 교과공부

참석자: 김수하, 오유정, 이현지

-야이로의 딸에게 필요했던 약-


"옛날에 중국에서 쯔 왕티라는 사람이 거대한 성을 지었어요. 

이 성은 만리장성이라고 불려져요. 

이 성은 너무나도 거대해서 달 위에서 보이는 유일한 건축물이에요. 

쯔 왕티는 그의 인생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겼지만 그는 죽을 준비가 되지 않았어요. 

그는 사람들을 세계 곳곳에 보내어 그를 영원히 살 수 있게 할 약을 찾게 했어요. 

물론, 그들은 찾지 못했고 결국에 쯔 왕티는 죽고 말았어요.



그런데

선생님은 영원히 살게하는 그 약을 가지고 있어요. 

오늘 여러분에게 나눠주고 싶어요. 

그 약은 바로바로~ 


예수님 입니다.


사실 선물을 나눠주기전에, 저는 질문했습니다.

'만약 내가 영원히 살게하는 약을 찾게된다면?'

제가 예상한 답은 신나게 재미있는 일을 살겠다 등의 대답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대답은 저를 감동하게 했네요.

'할아버지 할머니께 드리고싶어요,' '가족들이랑 나눠 가지고 싶어요'등의 대답이었어요. 

아이들은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저 보다 더 잘 알고있는 듯 했습니다. 


아이들의 반응들 덕분에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예수님' 이야기가 더욱 감동이었네요.



아이들과 함께 교인분들께 나눠드릴 '영생을 주는 약'도 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은 비타민이었지요.^^)

모두가 '영생을 주는 약'을 받고 더욱 기쁘게 예배를 드린 안식일이었어요.

"영생을 주는 약, 예수님. 두려울 것 없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요한복음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