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8일 안식일 활동
<유년반교과공부>
- 저에게 힘이 있어요! -
참석자: 이현지, 전종민, 전종우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사도행전 4:31)”
오늘 유년반 친구들은 능력!에대해 공부했습니다.
사도들이 성령의 도움을 받아 예수님을 전할 용기를 얻었지요.
우리 친구들도 나를 두렵게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런데, 그 두려운 것들을 이기게 하는 능력은! 하나님이 주신답니다.
우리에겐 용기가 필요해요.
하나님을 전할 용기 말이에요.
우리 어린 친구들은 어떻게 하나님을 전할 수 있을까요?
바로바로, 주변사람을 잘 살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것이에요.
가끔 누군가에게 도움이 필요해 보일 때 얼른 다가가서 도움을 주는 용기가 필요해요.
아이들은 ‘나에게 힘이 있어요’라고 쓰여진 슈링클스 목걸이명찰을 하나씩 선물받았답니다.
그리고 언제나 친구들과 주변사람들 잘 살펴 도움을 주기로 약속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수 있어요.
<오후어린이반>
- 곤충 대탐험 -
참석자: 곽예찬,오유정,오건,이현지,전종민,전종범,전종우,표지연 (특별 도우미 선생님: 권오연, 최미수)
여러분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타란튤라는 곤충일까요? 아닐까요?
우리에게 이로운 곤충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곤충에 대해 탐구해보는 시간이었어요.
특히나 남자아이들의 눈이 반짝이는 순간이었지요.
비가와서 바깥 채집활동이나 관찰활동은 하지 못했지만,
우리에게 이로운 곤충인 잠자리 한마리가 마침 사택에 들어와서 잡아두었어요.
아이들은 잠자리를 만져보고 관찰해 보면서 곤충들의 특징을 아주 잘 살펴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은 저마다 여기저기에서 살펴 보았던 내용 들었던 내용들을 가지고 열띤 발표의 시간도 가졌답니다.
오늘의 학습 활동은 곤충모형만들기!!였습니다.
나무로 된 곤충 모형조각들을 잘 떼어내어서 도안에 맞게 조립하는 것이었어요.
아이들은 신나게 활동을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조각을 떼어내는 일부터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제법 집중하는 모습들이 대견했답니다.
특히 우리 종범이의 놀라운 집중력과 재능을 발견하는 날이었죠.
물론 포기하겠다고 못하겠다고 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하나 둘 완성해가는 모습에 다시 도전했지요.
힘들어도 다시 도전했던 용기도 칭찬해주고 싶네요.
한번 완성의 기쁨을 맛보더니, 금새 힘들었던것 잊고 다른 것 또 만들고 싶다고 난리였네요.
아이들은 오늘 또 한번 인내의 결실을 경험했습니다. 이렇게 한뼘 더 쑥쑥 커가고 있어요.
(오늘 함께 아이들을 지도해주신 선생님들 감사해요. 저 혼자 였다면 아마 패닉에 걸리고 말았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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