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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반

빙글빙글 돌아라 바람개비야


2017년 7월 1일 안식일 오후 어린이반 활동
참석자: 곽예찬, 전종민, 전종범, 전종우, 표지연

-빙글빙글 돌아라 바람개비야-



바람개비란? 날개가 있어 바람의 힘으로 빙글 빙글 돌아갈 수 있게 만든 장난감.
특징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이 존재하는 것을 알게 해 준다!”


오늘은 친구들과함께 바람개비에 대해서 배워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사실 바람개비는 많이 만들어보기도 했고, 만들기도 쉬운 장난감이잖아요?
그렇지만! 바람개비는 이렇게 종류가 많다는 사실!! 몰랐죠??

네 날개 바람개비, 두 날개 바람개비, 공중 바람개비 등 아이들의 시큰둥 하던 표정이 금새 흥미진진해집니다.




우리 한국 전통에 대해서도~ 그리고 같은 원리를 이용한 풍력발전기 등 여러방면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역시 학교수업을 열심히 들은 종민이가 대답할거리가 더 많았네요^^

마지막 활동으로 왕 바람개비를 만들고 꾸며서 동네에 꼽았어요.
밖으로 나가자마자 돌아가는 바람개비에 신이 났지만,
다른 사람들과도 이 기쁨을 나누고 싶었어요.






음~ 바람개비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죠?
우리도 바람개비 같다는 이야기를 친구들과 나누어보았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사람들이니까요.

알록달록 빙글빙글 돌아가는 바람개비가 우리동네 바들말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되면 좋겠네요.


열심히 달렸더니 배가고팠나봅니다.

맛있는 간식도 먹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며 신나는 안식일을 보냅니다.

오늘은 예찬이가 완성한 레고도 인기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