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6일 수요일
참석자: 8명
오늘은 한달에 한번 있는 독서토론 모임 날입니다.
오늘은 야성의 부름이라고 하는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동화이기도 하면서도 명작으로 꼽히는 이 책은 미국 19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한 개의 시점으로서 그 개의 삶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인상깊었던 토론 주제중 "본능적으로"산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가? 라고 하는 질문에 부정적인 의미, 긍정적인 의미, 다양한 의견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본능적으로 산다는 것은 엄마가 자녀를 사랑하는 것, 그리고 자녀가 엄마의 그 사랑을 아는 것, 이것 또한 본능대로 사는 것이다 라는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많이 모인 청년모임 지속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