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4일 안식일
명절 연휴동안 광혜원교회 루프탑이 탄생했습니다.
이진욱 집사님과 최병생 장로님께서 제공해주신 파레트들을 가지고 청년들이 힘써봤습니다.
식물도 올려놓고 조명도 설치하고 보니 서울 여느 까페 부럽지 않은 루프탑라운지가 탄생했네요.
이미 어른들과 화요일 소그룹을 이곳에서 진행했었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았었어요.
안식일 저녁 루프탑 개장 기념으로 무비나잇을 했어요.
프로젝터도 설치하고 두둑한 담요도 준비되었습니다.
가을비 후에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아쉬웠지만,
뜨끈뜨끈 어묵 국물과 핫초코를 들이키며 마음을 달래봅니다.
아이들이 만든 가면과, 팝콘이 무비나잇 분위기를 더해주네요.
추울세라 어른들도 아이들도 옹기종기모여 앉았습니다.
오늘도 멋진 추억하나 쌓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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