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낚시 선교 여행

광혜원지기 2017. 6. 20. 19:02

2017년 6월 18일 일요일

낚시선교 여행

장소: 안면도

참석자: 곽영훈 곽예찬 최병생 박희랑 최정로 황흥섭 황준철 정성민 홍정현 권오연 서나라 정형식 정희헌


오늘은 다 함께 바다 낚시 하러 가는 날입니다.

새벽 5시에 모여서 다 함께 안면도로 출발!


아침 일찍 떠나서 배고픈 우리를 위해 박집사님께서 직접 손수 아침 도시락을 싸 주셨습니다.

빵이랑 두유량 떡이랑!

덕분에 아침일찍 허기를 잘 달랬습니다.

7시반즘 안면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타게될 엑스포호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타자마자 오늘 낚시할 채비를 챙깁니다.


채비 챙기는 일부터 쉬운 일은 아닙니다.

맨 밑에 무거운 추를 달고 오징어와 미꾸라지를 미끼삼아 걸어놓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우럭이 미끼를 물기를 기다리고 있죠.


여기 저기 우럭을 낚은 환호성이들립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쌍으로 낚기도 했습니다.



한참동안 잡다가 잡히지 않으면 또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막내 예찬이도 아빠와 함께 열심히 낚시를 합니다.





점심 때가 되었습니다.

무인도 같은 작은섬에 도착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잡은 싱싱한 우럭을 직접 선장님께서 회 떠주셨습니다.


봄에 잠았던 우럭을 잘 말려서 맛있게 요리해서 저희를 대접해주셨습니다.

멋진 바다 풍경을 보면서 맛있는 식사중입니다.

매운탕까지 맛이 일품입니다.

점심 먹고나서도 두시간정도 더돌아다니면서 열심히 낚시를 했습니다.



하루종일 열심히 수고한 덕에

다잡은 고기들을 보니 아이스박스가 꽉 찼습니다.

무엇보다 오늘잡은 고기들은 다들 덩치가 좋았습니다.



열심히 잡아서 광혜원으로 돌아온 우리,

우리를 기다리는 광혜원 식구들이 있었습니다.

같이 낚시는 가지 못했지만, 저녁에 모두 합류하여서 잔치를 열었습니다.

맛있는 매운탕과 회, 찜까지,

그리고 광혜원 식구들과 다 함께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광혜원 식구들 모두 함께 단합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광혜원교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