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스노우보드

​2017년 2월 5일 일요일
​참여인원: 곽영훈, 정성민, 최정로

​청년선교회 소식입니다
저희교회 선교회장님과 청년회장님과 함께 단합대회를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꾸준히 해오던 축구 농구를 한동안 못했었는데요, 오랜만에 저희가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 겨울이 다 가기전에 보드를 타러가야 했기때문에, 다들 어려운 스케줄을 정리하고 일요일 저녁 급! 보드를 타러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광혜원에서 한시간 거리인 곤지암 리조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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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은 주변 다른 스키장에 비에 코스가 길어서 선교회장님께서 매우 흡족해 하셨습니다.
초보인 저는 리프트를 타고 저 높은 곳을 향해 계속 올라가서 그런지 셀카 찍을때마다 사진이 흔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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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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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상급 꼭대기에서 뒤로 보이는 야경은 정말 멋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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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찍은 후 밑에 내려가기까지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지만,
적어도 사진 찍을 때 만큼은 배경과 인물 모두 멋집니다!

모두 오랜만의 스노우 보드였는데, 아무도 다치지 않고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신 스노우 보드 하나가 다쳐야 했던 사건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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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의 멋진 모습들을 뒤로 하고, 이제 다음 겨울 시즌을 기다려야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길 바랍니다.